CNN 인터내셔널 커머셜 산하 미디어 기업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신설한 장학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2인의 작품이 10월 5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장학 프로그램은 2018년 초 제네시스 브랜드가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미니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오리진스(Origins)’를 후원함과 동시에 신인 영화 제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신설되었다. 양사간 협업은 역사, 디자인, 음식, 대중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물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예술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조명을 중점에 두고 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ustin)에서 영화 제작 석사 과정을 이수한 에드 핸콕스(Ed Hancox)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에 재학중인 최인아 학생으로 각각 2만 달러의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금을 받았다. 이들은 디지털 미디어 분야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선임 프로듀서 드류 비비(Drew Beebe)의 전문적 멘토링과 자문도 함께 지원받았다.
 
12주간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통해 직면하는 도전과 영감을 토대로 제작된 장학생 2인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5일 부산국제영화제 CGV 씨네드쉐프 살롱S관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장학 프로그램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에드 핸콕스는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영화 제작자로서 값진 경험이었으며 특히 멘토였던 드류 비비 프로듀서를 비롯해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에게 첫 장면부터 청중의 눈을 사로잡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부산국제영화제 참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내 이야기를 나누고 또 그들의 다양한 시각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를 가능케 해준 제네시스와 그레이트 빅 스토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인아 학생 또한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마치 인간의 모든 절기를 느끼는 것과 같다. 특히 더운 여름 함께 땀 흘리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준 내 모든 계절에 존재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수확과 잔치의 계절인 가을에 부산과 텍사스의 영화제를 앞두게 됐고 관객들과 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모든 것이 그레이트 빅 스토리와 제네시스의 지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드류 비비 선임 프로듀서는 “재능 있는 두 명의 젊은 영화 제작자에게 있어 형식적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다큐멘터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는 결코 흔한 일이 아니다. 에드와 인아는 이런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이 뜻 깊은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 세계가 이들의 훌륭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상영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이들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축하하는 칵테일 리셉션이 열린다. 수상작의 미국 내 상영은 10월 27일 오스틴 영화제에서 진행된다. 올 가을 그레이트 빅 스토리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www.cnnasiapacif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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