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8월 17일(금) ‘데이터 기반 우수기업 발굴 및 창업 육성과제’ (프로그램명 유니콘파인더 DIBS, Data Innovation Business Scaleup)를 착수하며, 그 시작으로 지원 기업의 의견을 듣는 ‘스타트업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뱅엔젤스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돕는다.

17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린 ‘스타트업 밋업데이’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 이정우 본부장,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 33개 지원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빅데이터 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창출형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술을 가진 총 1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문제해결형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보육을 위한 ‘서울앱비즈니스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2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간담회로 시작되었다. 지원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해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서울시에 설치된 CCTV 영상 데이터 등 공공 데이터가 제한적으로 공개되어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개발 이후 후속 사업화 지원이 부재하여 이에 대한 서울시, 재단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이어 ‘유니콘파인더 DIBS’ 발대식과 교육,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유니콘파인더 DIBS’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빅뱅엔젤스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15개의 AI 및 빅데이터 분야 창업 기업이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 사업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유니콘파인더 DIBS’ 지원기업 자격으로 참여한 인데이터랩 류청 대표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서울디지털재단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은 “기업의 관점에서 창업 생태계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행사는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특히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반영하여 서울디지털재단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www.bigbangang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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